아주 열정적으로 작업하던 어린 사진가와 모델

아브라함 평원

기차를 기다리다 잠시 브레송으로 빙의해서 결정적 순간을 기다립니다. 차창에 사람 비칠때까지 기다리다 한컷... 유럽은 흡연자의 천국입니다. 하늘만 보이는 공간이라면 유적지든 기차역이간 어디든 흡연가능합니다. 저도 흡연자라 참 좋긴 한데 적응이 안될...

카페 안에서 포즈 취해주던 눈이 파란 아이 유모차와 커서 타게 될 자동차.

플로렌스에 숙소에선 본 창가 풍경

옥인동 근처 마을 어느 창가에서 오후의 여유를 누리다.

스택사진 (25초 노출 사진 5장)

늙은 강아지

야간에 AF는 지멋대로인 시그마 SD Quattro가 만들어낸 작품. 형태는 갖추지 않아도 빅토리아 피크 특징을 잘 잡아냄. ㅋ

오늘따라 이상하게 한여름 변화무쌍했던 날씨를 보여줬던 하와이 젖은 돗자리 접고 집으로 가려다 포즈를 취해준 멋진 여인과 즐거운 아이들 비 때문에 망했어도 사진 한장은 건진 하루 였습니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시절 눈이 시릴 정도로 단풍으로 물든 인제 비밀의 정원 시그마 포베온을 믿고 갔었는데 포베온은 다이나믹 레인지가 약한걸 몰랐네요